사우디ㆍ쿠웨이트도 재고과다 의견 … 국제유가 끌어올리기 가능성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12월14일 정례 각료회담을 앞두고 갈수록 추가감산 쪽으로 기우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로이터는 12월4일 이라크를 제외한 OPEC 10개 회원국이 11월1일부터 하루 120만배럴을 줄여 2630만배럴을 생산키로 합의했으나 여전히 합의분보다 60만배럴 가량을 더 생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12월14일 나이리지아 회동은 10월 긴급회동에서 합의된 감산 이행여부와 감산이 유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점검하는 성격으로, 회동을 앞두고 이란과 베네주엘라 등 강경파 회원국들은 추가감산이 필요하다는 입장인 반면 쿠웨이트와 리비아 등은 상대적으로 회의적인 것으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통상적으로 감산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온 최대 산유국 사우디가 전례없이 확고한 감산 의지를 보이고 카타르와 쿠웨이트도 석유 재고가 충분하다는 입장으로 선회하는 등 전반적인 분위기가 추가감산 쪽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블룸버그와 로이터는 알리 알-나이미 사우디 석유장관이 12월2일 “원유 재고가 너무 많다”고 말한데 이어 3일에는 카타르 및 베네주엘라 석유장관과 이란의 OPEC 대표도 잇따라 추가 감산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유가는 WTI(서부텍사스 중질유)가 배럴당 12센트 올라 63.55달러를 기록했으며 북해산 Brent유 역시 36센트 오른 64.62달러에 12월1일 거래를 끝냈다. 유가는 11월17일 54.86달러로 17개월 사이 바닥을 기록한 후 상승세로 반전됐는데, 최근의 상승새는 OPEC의 추가감산 전망 외에 미국을 휩쓴 한파 등도 변수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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