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유류 오염지역 4.7% 달해 … 지하수에서는 청산가리도 검출 대규모 아파트와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인 경남 마산시 양덕동 옛 한일합섬 터에 대한 토양 정밀조사 결과, 일부 토양에서 기름오염이 추가로 발견되고 지하수에서는 시안이 검출됐다.마산시에 따르면, 태영과 한림건설이 시행하는 사업부지에 대해 대한토양환경연구소가 토양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1차 토양환경평가보다 석유계 총 탄화수소(TPH) 등 기름성분이 토양에서 추가로 확인됐다. 확인된 유류 오염면적은 전체 터 28만㎡ 가운데 4.7% 수준인 6166㎡로 1차 토양환경평가 결과에 비하면 1300㎡가 늘었다. 지하수 조사에서는 3개 지점에서 흔히 청산가리로 알려진 시안산칼륨(KCNO)이 0.01-0.03ppm(먹는물 기준 0.01ppm)으로 미량 검출됐다. 대한토양환경연구소는 과거 한일합섬 아크릴원사 제조 때 섬유원료와 부원료를 합성해 중합체를 만드는 공정에 촉매제로 시안산칼륨이 사용되면서 일부가 검출된 것으로 추정했다. 조사에서 토양분야는 지난 토양환경 평가보다 53개 지점과 94개 시료가 늘어난 189개 지점에 394개 시료가 채취됐으며 지하수 분야는 1차보다 5개 지점이 늘어난 25개 지점에 걸쳐 정밀조사를 벌였다. 마산시 관계자는 “토양ㆍ지하수 조사가 지난번보다 확대돼 일부 유류오염 지역이 추가되고 시안이 검출되기도 한 것 같다”며 “조사보고서를 면밀히 검토해 추가 정화조치 명령을 시행사에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시행사측은 다음 주 토양 정밀조사 결과 및 정화처리계획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옛 한일합섬 터에는 26채 3859가구의 아파트와 상가 건물이 들어서게 된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12/18>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화학경영] 동양, 한일합섬 인수사건 새국면 | 2009-04-08 | ||
[화학경영] 동양그룹, 한일합섬 인수 “무죄” | 2009-02-10 | ||
[화학경영] 동양메이저, 한일합섬 흡수ㆍ합병 | 2007-12-26 | ||
[합성섬유] 한일합섬, 박철원 대표이사 부사장 선임 | 2007-09-21 | ||
[환경] 한일합섬 대구공장 창고 “화재” | 2007-09-17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