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세대 차세대 라인 가동으로 … 한국ㆍ일본ㆍ타이완과 4강체제 구축 중국의 LCD(Liquid Crystal Display) 패널 생산기업들이 차세대 라인을 속속 가동하거나 신규건설을 추진하고 있어 2010년께에는 우리나라와 타이완, 일본과 함께 4강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시장조사기업 디스플레이뱅크와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TFT-LCD(초박막 액정표시장치) 패널 제조기업들이 급성장하고 있는 TV 시장을 겨냥해 6세대, 7세대 등 차세대 라인 투자에 가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에서는 현재 SVA-NEC와 BOE OT가 각각 1개의 5세대 라인을 가동하고 있고, 2006년 말 IVO가 5세대 라인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 SVA는 차기라인으로 2007년 6세대, 2009년에는 7세대나 7.5세대 라인의 투자를 적극 검토중이며, BOE도 스카이워스나 콩카, TCL, 창홍 등 4개 세트 제조기업과 공동투자로 Julong 이름의 6세대 라인을 계획하고 있다. IVO도 5세대 라인 옆에 차기공장 부지를 확보하는 등 6세대 라인 건설 가능성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중국기업의 차세대 라인 투자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2010년께 중국은 5세대 라인 3개와 6세대 라인 3개, 7세대 라인 1-2개를 가동하는 등 TFT-LCD 패널 강국이 돼 현재 우리나라와 타이완, 일본의 3강 구도가 4강 구도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전자산업진흥회도 최근 <한-중 LCD 산업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서 한-중 LCD 산업의 가격과 품질, 생산, 조직 및 인력 등 산업경쟁력 주요 요인을 종합평가한 결과, 중국 LCD 산업이 현재 우리나라에 4.5년 뒤져 있지만 2007년에는 2.5년, 2010년에는 1년으로 격차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중국은 우리나라에 비해 현재 가격경쟁력은 3년, 조직 및 인력은 5년의 격차를 보이고 있지만 2007년에는 각각 1년과 3년으로 줄어들고 2010년에는 격차가 전혀 없을 것으로 예상됐으며, 5년 차이인 품질경쟁력과 생산경쟁력도 2007년 3년, 2010년에는 2년, 기술경쟁력도 현재 3.5년에서 2007년 2.5년, 2010년에는 1.5-2년으로 각각 격차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서는 예상했다. 디스플레이뱅크는 “중국 LCD산업이 아직 한국과 타이완에 비해 크게 뒤쳐져 있지만 국가주도로 대형 LCD 사업을 강력하게 드라이브해 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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