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병원, 30일 사망률 57.5%로 크게 높아 … 아시네토박터균 때문에 최근 항생제 내성 문제가 의료계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항생제로 꼽히고 있는 <이미페넴>도 내성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기존 페니실린과 세팔로스포린 항생제의 내성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약품으로 알려진 이미페넴은 주로 항균 범위가 충분하지 못하거나 다종 세균 감염치료에 사용된다. 호기성과 혐기성 그람양성균에서부터 음성균에 이르기까지 강력하고 광범위한 항균력을 갖는 항생제로 알려져 있다.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송재훈 교수팀은 2000년 1월부터 2005년 6월까지 국내 3개 대학병원의 자료를 기초로 이미페넴에 내성을 가진 균혈증 환자 40명과 이미페넴에 정상적으로 반응하는 환자(감수성군) 40명을 1대1로 짝짓기 해 비교한 결과 이미페넴 내성환자의 30일 사망률이 57.5%로 이미페넴 감수성군(27.5%)에 비해 크게 높았다고 8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Journal of Antimicrobial Chemotherapy) 최근호에 실렸다. 연구에 참여한 환자들은 <아시네토박터>라는 세균에 감염된 상태였다. 이 세균은 주로 물을 사용하는 곳에 존재하는 평범한 세균이지만 환경 적응력이 높고, 의료기구 등의 표면에서도 며칠 동안이나 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아시네토박터균이 병원 감염의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에서는 환자에게 부적절한 항균제를 사용함으로써 여러 가지 항생제가 듣지 않는 <다제내성>의 비율도 이미페넴 내성군(65.0%)에서 이미페넴 감수성군(20.0%) 보다 의미 있게 높았다고 연구팀은 보고했다. 또한 사망률도 부적절한 항균제를 사용한 환자군이 67.6%로, 적절한 항균제를 사용한 환자그룹 (23.9%)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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