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입자 이용 플렉서브 TFT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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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김상식 교수팀, 무기물 나노입자 활용 … 안정성ㆍ속도 개선 고려대 김상식 교수 연구팀은 무기물 반도체 나노입자를 이용해 Flexible TFT(박막트랜지스터)를 제조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월14일 발표했다.개발기술은 용액상태의 무기물 나노입자를 이용해 트랜지스터 활성층 형성온도를 150℃로 낮춰 플래스틱 기판 위에 플렉서블 박막트랜지스터를 만들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플래스틱 기판 위에 플렉서블 TFT를 제조하기 위해 예전에는 유기물 반도체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신기술 개발을 통해 비교적 이전의 불안정성, 느린 속도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김상식 교수는 “새로 개발한 기술은 향후 E-페이퍼, 스마트카드 등에 응용될 수 있으며, 저명 학술지인 미국 응용물리학회지와 미국 전자공학학회지 등에 관련 논문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07/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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