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산업, 미래 유망산업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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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정유ㆍ화학의 54.3% 달해 … ITㆍ자동차는 미래유망업종 국내기업이 자기 업종의 미래에 대해 매우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으며, 상당수가 대책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상의가 최근 국내 매출액 500대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이 보는 미래유망산업 전망과 육성과제> 조사결과에 따르면, <자신의 업종이 미래유망산업>이라고 인식하는 비중은 44.4%로 미래유망산업이 아니라고 인식하고 있는 비중(55.6%)보다 낮게 나타났다. 국내기업들의 상당수가 미래유망산업을 선점하지 못하고 있으며, 나아가서는 경제의 미래먹거리 창출에 밝지 못한 전망을 드리우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들은 18.2%만이 미래가 유망하다고 밝힌 반면, 81.8%는 미래유망산업이 아니다고 응답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83.0%)과 제조업(58.0%)이 서비스업(44.3%)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래유망산업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높았다. 건설(83.0%)과 식품(75.0%), 시멘트ㆍ가스ㆍ유리(72.0%), 제지인쇄(70.0%)는 70% 이상이 아니라고 답했다. 반면, 정보통신서비스(75.0%)와 운수서비스(73.9%)는 70% 이상이 유망하다고 답했고, 제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자동차의 70.8%가 미래유망산업이라고 답했다. 자사의 업종과 상관없이 미래유망산업으로 육성해야 할 분야로는 정보통신서비스(29.7%)와 컴퓨터ㆍIT기기제조(18.0%) 등 IT분야의 서비스업과 제조업이 나란히 1위, 2위를 차지해 가장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고 유통물류서비스(14.8%), 화학ㆍ반도체 등 부품소재제조(13.0%), 금융보험서비스(11.9%) 순이었다. 미래유망산업의 경쟁력 수준과 관련해서는 최고 선진국을 100으로 기준했을 때 현재 우리나라의 경쟁력은 70.8 수준이며, 이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8.4년이 소요될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등 운송장비가 72.5 수준으로 8.0년, 정보통신서비스가 72.1로 8.0년, 컴퓨터ㆍIT기기제조가 71.9로 8.2년으로 다른 업종에 비해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앞으로 성공적인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최우선 정책과제로는 기술력 제고(33.7%)와 인프라 구축(26.1%), 관련제도 개선(25.6%) 등을 고르게 꼽아 전반적인 모든 분야에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표, 그래프: | 자체업종의 미래유망산업 전망 | <화학저널 2007/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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