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과 가스ㆍ석유화학 합작투자
가스공사, 가스전 개발사업 의정서 체결 … PE 플랜트 건설도 검토 한국가스공사는 2월2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과 가니예프 우즈베키스탄 대외경제관계 투자무역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우즈벡 국영 석유가스공사와 수르길 가스전 사업에 대한 의정서를 체결하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2006년 3월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한국방문을 계기로 추진된 수르길 가스전은 중앙아시아 아랄해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약 8400만톤의 매장량이 확인됐다. 가스공사와 우즈베키스탄 국영 석유가스공사는 50대50 지분으로 합작기업을 설립해 가스전을 개발한 뒤 연간 200만톤의 가스와 PE(Polyethylene) 등 화학제품을 생산ㆍ판매하는 구조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3월 우즈베키스탄 정부로부터 예비 타당성 조사결과에 대한 승인이 나고 4월 우즈베키스탄의 관련 대통령령이 발효되면 합작기업 설립과 자금조달 방안 마련에 들어가 10월께 가스, 화학 플랜트 건설에 들어갈 예정이다. 2월28일 의정서 서명식 후 열린 사업설명회에는 석유화학을 비롯해 건설, 금융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화학저널 2007/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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