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업에 전략펀드 8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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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유망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조성한 전략펀드의 첫 수혜자가 탄생했다.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에 따르면, 2007년 초 운영에 들어간 광주전략산업투자조합이 최근 광산업 생산기업인 S사에 10억원을 투자했다. 광산업 전략펀드는 광주시와 광주은행, 한미열린기술투자 등이 40억원과 정부가 출연한 모태조합펀드 40억원 등 80억원으로 2007년 말 투자조합이 결성됐으며 운영은 한미열린기술투자가 맡고 있다. 투자가 결정된 S사는 광통신부품 전문기업으로 광 송수신장비와 전송선로, 광패치코드 등을 생산하며 2006년 17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광산업 전략펀드는 광주광역시 주요 전략산업인 광산업 관련기업에 50% 이상을 지원하며 2013년까지 7년간 운영된다. 한편, 광주광역시가 2002년 제1호 펀드로 출범한 빛고을벤처펀드(40억원)는 투자기업의 부도와 주식평가 감액 등으로 큰 손실을 입었으며 현재 장부가액으로 14억7000만원만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저널 2007/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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