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러시아 유연탄 개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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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사하공화국에 Elga 프로젝트 참여 요청 … 매장량 22억톤 산업자원부 이재훈 차관은 3월12일 러시아연방 사하공화국 대표단과 양국간 유연탄, 우라늄 공동개발 등 광물자원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재훈 차관은 LG상사가 사하공화국에 투자해 연간 70만톤의 유연탄을 생산중인 에렐(유연탄)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사하공화국의 엘가(유연탄) 프로젝트에도 LG상사-광업진흥공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러시아는 석탄 매장량 기준으로 세계 2위이며, 특히 사하공화국은 극동지역 석탄 매장량의 45%를 차지할 정도로 러시아에서도 대표적인 자원부국이다. 에렐(Erel) 유연탄 프로젝트는 사하공화국 네륜그리시 북동쪽 58㎞에 소재하고 있으며 지분은 LG상사 35.2%, 러시아 64.8%로 총투자액이 165만1000달러에 이른다. 광구면적은 3만4000㎢로 매장량이 2억3600만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엘가(Elga) 유연탄 프로젝트는 사하공화국 남부 네륜그리탄광 동측 420㎞에 소재하고 있으며 지분은 Elgaugol JSC와 사하공화국 정부 34.665%, 야쿠투골 2.350%, Far Eastern Railways 29.495%, 네륜그리시 2.350%, VSKK 28.790%, 남야쿠치야지질대 2.350%이다. 매장량은 약 21억2700만톤으로 21억달러(철도 292km 부설비 10억달러 포함)를 투자해 예비 타당성 검토를 완료한 상태이다. <화학저널 2007/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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