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북미는 FEU당 300-650달러 올려 … 유럽도 700-1000달러 해운기업들의 운임인상으로 가뜩이나 열악한 주요 수출제품의 채산성이 더욱 악화되고 있어 무역기업들이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무역협회에 따르면, 해운기업들은 5월초부터 북미 서해안과 동해안, 내륙까지의 40피트 컨테이너(FEU)당 운임을 연초 대비 300-650달러 올리기로 했으며, 유럽과 중남미행 운임은 FEU당 700-1000달러 인상했거나 인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해상운임은 연말ㆍ연초에 비해 최고 30% 상승하게 돼 환율하락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채산성이 악화된 무역업계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한국하주협의회 설문조사를 토대로 무역협회가 분석한 결과, 유럽지역에 수출되는 냉장고는 운임이 FEU당 300달러 오르면 마진율이 0%에서 -1.32%로, 600달러 오르면 -2.63%로 악화될 것으로 나타났다. 북미지역에 수출되는 세탁기도 마진율이 -6%에 이르는 상태에서 운임이 FEU당 300달러 인상되면 -6.83%, 600달러 인상되면 -7.66%로 악화되는 등 주요 수출제품의 채산성이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무역협회는 일부 노선 운임을 300달러 안팎 인상한 해운업계가 불과 5개월 만에 대폭적으로 추가인상을 계획하고 있는 것은 큰 문제로, 3월28일 열린 대형화주 대책회의에서 100달러 이상의 운임 인상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무역업계가 긴밀히 관련정보를 공유하면서 사용선사와 개별적으로 운임인상폭을 조정하기 위한 협상을 벌이되 여의치 않으면 화주기업의 물동량 공유, 외국선사 이용 등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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