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ㆍ와인 늘어나고 양주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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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2006년 성인 1인당 소주 72병 마셔 … 술 소비 2.4% 증가 2006년 국내 술 소비량이 증가세로 반전됐고 소주, 맥주, 와인, 막걸리의 소비량이 늘어난 반면 양주와 약주 소비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9세 이상 성인 1명당 마신 량은 맥주(640㎖ 기준)가 연간 79.79병, 소주(360㎖)는 72.42병, 위스키(500㎖)는 1.71병이었다. 국세청에 따르면, 2006년 주류 출고량은 316만8000㎘로 2005년의 309만3000㎘보다 2.4% 증가했다. 주류 출고량은 2002년 313만9000㎘, 2003년 314만5000㎘, 2004년 318만5000㎘ 등으로 계속 증가했으나 2005년에는 309만3000㎘로 줄었었다. 술 소비량이 늘어난 것은 여성 음주인구의 증가, 저도주 보급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주종별로는 서민들의 술인 소주가 95만9000㎘로 3.2% 늘고, 맥주도 187만8000㎘로 2.2% 늘어난 반면, 양주는 3만3000㎘로 2.9% 감소했다. 19세 이상 성인 1인당 소비량은 소주가 2005년 360㎖짜리 71.26병에서 2006년 72.42병으로, 맥주는 640㎖짜리 79.28병에서 79.79병으로 늘고, 양주는 500㎖짜리 1.81병에서 1.71병으로 줄어들었다. 막걸리는 16만9000㎘로 1.8% 증가했다. 와인은 2만7000㎘로 8.7% 늘었으며 2002년에 비해 56.2% 증가했다. 그러나 국산 점유율은 2005년 25.8%에서 2006년 19.6%로 낮아졌다. 소주의 저도주화와 와인 시장 확대로 약주 출고량은 4만3000㎘로 4.4% 감소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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