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영업실적 서프라이즈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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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영업이익 기대치 대폭 상회 … 목표주가 7만4000원 한국투자증권은 4월17일 S-Oil의 1/4분기 영업실적이 <서프라이즈> 수준이었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는 6만4000원에서 7만4000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신은주 애널리스트는 “1/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9%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를 대폭 상회했다”며 “우량한 영업실적은 역내 나프타 가격 및 크랙마진 강세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또 “정제마진 강세는 일시적 요인이 아닌 아시아 지역의 타이트한 수급이 반영된 것으로 향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아시아 역내 수급을 고려해 볼 때 정제마진 특히, 수송용 수요 증가가 반영된 크랙 스프레드 강세도 2008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따라서 2007년과 2008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37.8%, 28.2% 상향 조정하고,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동시에 상향 조정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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