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단지 주변 주민건강 역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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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학원, 광양에서 여수ㆍ하동ㆍ남해로 확대 … 2008년 결과 발표 전남 광양만권을 끼고 있는 산업단지 주변 주민들에 대한 건강 역학조사가 본격 실시된다.여수시에 따르면,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4월26일 여수시 주삼동사무소에서 여수단지 주민건강영향 조사 설명회를 갖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역 주민과 공무원, 환경단체 대표들에게 조사 대상지역 및 인원, 조사항목 및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역 주민들의 환경오염 노출수준 및 생체지표를 모니터링한 뒤 1년 후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2006년 광양산업단지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1차 건강 역학 조사를 실시한 국립환경과학원은 4월25일 현지 설명회를 시작으로 2차 건강역학조사에 들어간다. 특히, 2007년 조사에서는 1차 조사에서 빠졌던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연관단지로부터 직접 영향을 받는 태인동 주민들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또 2006년 광양에 이어 2007년에는 여수, 하동, 남해 등 광양만권 전체를 아우르는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환경부 국책사업으로 향후 20년간 진행될 산업단지 주변 주민건강 역학조사 사업과 관련 주민협의체를 구성하는 한편 홈페이지를 구축해 수시로 주민들에게 연구결과를 공개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07/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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