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주민 1000명 건강 역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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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학원, 환경오염 노출수준 조사 … 광양ㆍ남해ㆍ하동도 동시에 국립환경과학원이 광양만권 산업단지 주변지역 주민건강 역학조사를 실시한다.2006년 광양지역에 대한 주민건강 역학조사를 실시한 국립환경과학원은 2007년부터는 기존 광양(1000명)을 포함해 여수(1000명), 남해(500명), 하동(500명) 등 광양만권 국가산업단지 주변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역학조사는 환경오염 노출지역과 비교지역을 수시로 바꾸는 방식으로 앞으로 20년간 진행되며, 국립환경과학원은 지역 주민들의 환경오염 노출수준 및 생체지표를 모니터링한 뒤 1년마다 조사결과를 주민들에게 공개하게 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5월4일 광양시 필레모호텔에서 여수, 광양시장과 남해, 하동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만권 주민건강 보호사업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주민 환경오염 노출수준 및 생체지표 모니터링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해당기관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자치단체는 주민동원 등 행정적 지원 및 자료ㆍ정보 제공에 협조하고 환경과학원이 조사에 소요되는 예산과 인력을 조달하되 필요시 지자체가 지원하며 조사 결과에 대한 자료 제공시 상대기관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화학저널 2007/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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