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세포치료제 상용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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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아젠, 크레아박스-RCC 품목허가 받아 … 부작용 없어 국내 벤처기업이 항암 세포치료제의 첫 상용화에 성공했다.보건복지부는 바이오벤처기업인 크레아젠이 면역세포의 일종인 수지상 세포를 이용한 신장암 세포치료제 <크레아박스-알씨씨>를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1차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월15일 발표했다. 항암세포치료제가 품목허가를 받아 환자를 상대로 시판단계에 들어가는 것은 처음이다. <크레아박스-알씨씨>는 2003년 5월부터 2006년 5월까지 4기의 전이성 신장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66%의 종양진행 억제 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기존의 화학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에 비해 환자 자신의 혈액에서 면역세포를 분리해 수지상세포 치료제를 만들어 독성이나 부작용이 없다. 또 환자가 입원할 필요 없이 통원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치료기간에도 일상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다. 복지부는 차세대 성장동력사업인 바이오 신약ㆍ장기 연구개발(R&D) 분야에서 치료제 개발을 위해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총 11억8400만원을 지원해왔다. <화학저널 2007/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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