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바륨, 중국산 수입 검토중
탄산바륨의 양대 수요처인 삼성코닝과 대한전기초자가 TV브라운관, 모니터용으로 중국산 수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산 수입은 경기불황에 따른 원가절감 차원의 결정으로, 과거에는 질 저하를 우려해 쉽게 대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중국산 가격이 톤당 400달러 선으로 국산과는 100달러 정도 차이가 나고, 중국의 기술수준도 상당부분 향상돼 중국산 대체욕구를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탄산바륨 가격은 국산이 톤당 500달러, 중국산은 400달러, 일본산은 5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코닝은 지금까지 탄산바륨 수요 2만톤 전량을 국산으로 사용했으나 중국산에 대한 자체 TEST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상반기에 시험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돼 빠르면 하반기부터 중국산 탄산바륨을 수입 사용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표, 그래프 : | 국내 탄산바륨 수급현황(1996) | <화학저널 1997/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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