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bai유, 5월18일 66달러 상회 초강세 … 정부 대응책 지지부진 원유 가격에 다시 비상등이 켜지고 있다.국내에서 주로 도입하는 유종인 중동산 두바이(Dubai)유 가격이 배럴당 66달러를 다시 돌파했다. 원유가격 등 각종 국제경제지표를 기준으로 산출되는 석유부문 조기경보지수도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70달러를 넘었던 2008년 8월 이후 처음으로 2번째 단계인 <경계>로 격상됐다. 정부와 한국석유공사,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유가 전문가협의회는 4월27일 회의에서 당초 배럴당 55- 60달러 선이었던 2/4분기 유가 전망치(두바이유 기준)를 60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상향 조정했다. 하지만, 4월과 5월(1-18일) 두바이유 평균 유가는 이미 각각 배럴당 63.98달러, 63.89달러에 달했다. 특히, 5월18일 싱가폴 시장에서는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66.13달러를 기록해 2006년 9월 이후 처음으로 66달러대에 진입했다. 북해산 Brent유 선물가격도 5월17일 8개월만에 배럴당 70달러선을 넘어선 후 18일 약간 하락했다. 더군다나 나이지리아 등 주요 산유국의 정정불안과 미국의 드라이빙 시즌 진입 등으로 당분간 추가 상승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석유제품 가격 급등세가 멈추지 않으면서 정부와 한국석유공사가 작성하는 석유 조기경보지수(EWS)가 4월말 기준 3.54로 3월말보다 0.05 추가 상승하며 8개월만에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됐다. 원유가격 외에 미국의 산업생산지수, 실질실효환율, 장단기 이자율 등 20여개 변수로 구성된 석유부문 조기경보지수는 정상(1.5미만), 관심(1.5-2.5미만), 주의(2.5-3.5미만), 경계(3.5-4.5미만), 심각(4.5 이상) 등 5단계로 구분돼 있으며 2006년 9월부터 <주의>단계를 유지해왔다. 석유제품 가격이 급등했음에도 정작 당국의 경보 발령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산업자원부와 석유공사는 2007년 2월(1월말 기준)까지 매월 경보지수를 발표해오다 “주의단계를 유지하면 발표하지 않는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뒤 3개월간 경보지수 동향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경보지수가 3월말 기준 3.49로 <경계> 단계에 바짝 다가선 뒤 4월말 기준 3.5를 넘어섰음에도 불구하고 통상적 발표시점인 15일 전후까지 공개하지 않다 5월18일 오후 업무 종료시간이 돼서야 지수동향 공개를 요청받고 웹사이트에 게재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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