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ㆍGS칼텍스, 주유소 판매가격과 달라 유명무실 … 유통마진이 문제 국내 정유기업들이 석유제품 가격의 고공행진에 따른 소비자 여론 악화로 애를 먹고 있는 가운데 석유제품의 세후 공장도가격 정보제공 문제를 놓고 난감해하고 있다.매출 기준으로 1위인 SK와 2위인 GS칼텍스는 매주 수요일, 화요일 오후 언론에 세후 공장도가격 정보를 제공해오고 있으나 주유소 판매가격보다 크게 낮아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세후 공장도가격은 정유기업이 적정마진을 붙인 석유제품 원가에 세금을 합산한 것으로, 대리점이나 주유소에 대한 공급가격 기준으로 활용된다. 실제 SK는 5월31일부터 한주간 휘발유 가격을 리터당 1506원으로 인상한다고 발표했고, GS칼텍스는 5월30일부로 1500원으로 올린다고 공개했으나, 한국석유공사의 주유소 판매가격 집계결과 6월 첫째주 휘발유 가격은 SK 1561.04원, GS칼텍스 1558.39원으로 나타났다. 공장도가격과 주유소 판매가격이 55-58원 차이가 나는 것은 대리점과 주유소 등 유통망을 거치면서 마진이 붙여진 결과로 해석된다. 나아가 정유기업들이 대리점이나 주유소에 실제 공급하는 가격은 언론에 발표되는 것보다 낮게 책정되는 사례가 많다는 것이 정설이어서 유통단계 마진이 55-58원보다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주유소들이 지정 정유 브랜드를 무시한 채 저가의 경쟁기업 공급제품을 바꿔치기 하기 때문에 정유기업들이 경쟁적으로 공급가격을 낮추게 돼 주유소에서는 백(Back) 마진으로 통한다. 때문에 S-Oil이나 현대오일뱅크 등은 가격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SK와 GS칼텍스는 가격발표를 지속하되 앞으로 여론을 지켜본 뒤 다시 검토하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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