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피크수요 6150만kW 사상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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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7월 하순부터 8월 중순 … 자율절전 지원에 고효율기기 보급 2007년 여름철 전력 수요 최고점이 사상 처음으로 하루 6000만kW를 넘으나 예비전력이 충분해 수급에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산업자원부는 6월11일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대회의실에서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 주재로 한국전력 등 11개 전력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회의를 열고 전력 수요 최고점과 전력 수급동향을 점검하고 수급 차질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와 한전은 2007년 여름 최대 전력 수요점이 7월 19-26일, 8월 6-17일 사이에 나타날 것으로 보고 최고 수요기록이 2006년보다 4.3% 높아진 6150만kW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반면, 2006년 여름 이후 청송 양수발전 1호기, 2호기 등 194만kW의 시설용량을 갖춘 발전소들이 준공돼 최대 공급능력이 하루 6754만kW로 3.6% 늘어났다. 따라서 최대 수요지점에서의 예비전력은 604만KW로 수급에 큰 무리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정부와 한전은 전력 수요가 최고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을 겨냥해 자율절전 등에 따른 지원제도와 고효율기기 보급 등의 방식으로 수요관리를 집중적으로 시행해 모두 589만kW의 수요를 감축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과부하 등에 따른 전력설비의 대규모 동시 다발적 고장 등 비상사태에 대비해 전력 수요동향 모니터링과 유관기관 비상협력체제, 직접 부하제어 등으로 400만kW선의 비상수요관리 자원을 확보해놓기로 했다. 고온 다습한 여름철 전기 안전사고의 방지를 위해서는 가로등과 신호등, 빗물펌프장 등 수해 취약 전기시설 95만9000개소에 대한 집중 점검도 실시할 방침이다. 표, 그래프: | 전력 수급동향 | <화학저널 200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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