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MMA, 여수 PMMA 4만톤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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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2일 전라남도와 투자 MOU 체결 … 2008년까지 6000만달러 투자 대산MMA가 2008년까지 여수에 6000만달러를 투자해 PMMA(Polymethyl Methacrylate) 플랜트를 건설키로 전라남도와 투자협정서(MOU)를 체결했다.전라남도는 6월12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전남지사, 오현섭 여수시장, 대산MMA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산MMA와 6000만달러의 외국인 투자에 관한 투자협정서(MOA)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산MMA는 여수산업단지 호남석유화학의 제2공장 부지 1만6500㎡에 2008년까지 총 6000만달러(외국자본 3000만달러)를 투자해 PMMA 4만톤 플랜트를 건설한다. 대산MMA는 일본 Mitsubishi Rayon과 호남석유화학이 2006년 8월 50대50 합작으로 설립했으며, 대산단지에 MMA(Methyl Methacrylate) 플랜트를 건설하는데 이어 여수에 PMMA 플랜트까지 건설해 수직계열화를 완료할 예정이다. PMMA는 LCD 도광판, 인조대리석, 자동차 LED 헤드램프, 휴대전화 액정 제조용 원료로 사용된다. 협약서에 서명한 대산MMA의 박영철 대표이사는 “호남석유화학이 미래 성장동력인 PMMA 사업 추진과정에서 Mitsubishi Rayon을 파트너로 삼아 2008년 PMMA 4만톤 이상을 생산하면 전남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투자협약을 체결한 대산MMA가 공장 건설을 조기에 착수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전라남도는 PMMA 플랜트가 건설되면 50-100명의 직간접 고용과 5000억원 수준의 부가가치 유발, 8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7/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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