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대산 프로젝트 연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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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소요액 증가로 경제성 한계 … 온산 Alkylate 설비는 건설 S-Oil이 대산 제2단지 건설 프로젝트 추진을 연기했다.S-Oil은 6월12일 이사회를 열어 “공장부지 취득문제로 프로젝트가 지연되는 동안 건설ㆍ엔지니어링 시장 경기과열로 투자액이 증가함에 따라 프로젝트의 경제성이 한계수준으로 낮아졌다”고 결론내리고 프로젝트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S-Oil은 그동안 주민들과의 협상에 애를 먹으면서 적정가격에 부지를 매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을 뿐만 아니라 건설비용 증가 등으로 당초 예상한 투자비(3조5740억원)보다 훨씬 많은 금액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프로젝트 추진을 고민해왔다. 이에 따라 필요한 부지를 적정가격에 확보하고 세계 건설 및 자재 수요 급증 상황이 해소돼 건설비용이 정상화될 때까지 프로젝트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S-Oil은 하루 48만배럴의 원유정제 시설과 함께 15만배럴의 고도화 설비를 대산에 건설하기로 하고 공장부지 매입에 700억원 이상을 투입했다. 한편, S-Oil은 2009년까지 1780억원을 투입해 온산공장에 하루 9200배럴의 알킬레이트(Alkylate) 설비를 건설하기로 했다. <화학저널 2007/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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