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7월부터 관세율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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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하반기 39개 품목 할당관세 적용 … 5100억원 세수지원 효과 7월부터 휘발유와 페로니켈(Ferronickel), 생사 등에 대한 관세율이 낮아진다.정부는 2007년 하반기에 현행 30개보다 9개가 늘어난 39개 품목에 대해 기본관세율보다 낮은 할당관세를 운용할 계획이라고 6월14일 밝혔다. 할당관세란 산업 경쟁력 강화와 물가안정 등을 위해 일정한 수량의 범위를 정해 기본관세율을 조정할 수 있는 탄력관세의 일종이다. 하반기에 새로 할당관세를 적용받은 품목은 2007년부터 가격이 급등한 페로니켈., 니켈괴, 니켈분, 코발트분 등과 중소기업용품인 생사, 사료원료인 야자박, 물가안정을 위한 휘발유, 경유, 등유, 중유 등 10개이다. 최근 수입가격이 많이 하락한 아몬드(연간 26% 하락)는 하반기부터 할당관세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현재 할당관세 적용대상인 원유와 액화석유가스(LPG), 맥아, 밀(제분용) 옥수수, 정제당 등은 하반기까지 연장된다. 이에 따라 재정경제부는 6개월 동안 5100억원 정도의 세수지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7/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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