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6월17일 뒤늦게 공개 석방 여론화 시도 … 한국노총도 선처 요구 대한상공회의소 손경식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조석래 회장, 한국무역협회 이희범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이수영 회장 등 경제5단체장들은 6월말 검찰총장과 서울중앙지방법원장에게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 대한 선처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한화가 6월17일 뒤늦게 전했다.경제단체장들은 탄원서에서 “김승연 회장이 적법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적으로 대응한 것은 크게 잘못된 처사이나 한 개인의 일시적인 감정으로 비롯된 사건으로 기업 전체의 경영활동에 막대한 지장이 초래되는 것은 바람직 않다”면서 “김승연 회장이 뒤늦게나마 잘못을 참회하며 국민 앞에 사죄했고 이미 여론의 심한 질책과 상당기간 구속수사 등으로 큰 상처와 고통을 받았다는 점을 참작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화가 김승연 회장이 보석을 청구하기 전 구속시점 때 제출된 탄원서를 최근의 보석청구 이후에 맞춰 뒤늦게 알린 것은 김승연 회장 석방여론이 우호적으로 조성되기를 기대하는 차원의 <힘 싣기> 성격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한화는 탄원서 제출시점도 명기하지 않은 채 일요일 오전 급하게 관련 언론에 보도자료를 냄으로써 마치 탄원이 김승연 회장 보석 청구시점 이후 최근 이루어진 것 같은 오해를 유발하는 동시에 5개 단체장의 탄원 요지가 김승연 회장에 대한 포괄적 의미의 선처가 아니라 김승연 회장 석방에 있는 듯한 <착시현상>을 유도했다는 지적이다. 한편, 한국노총과 20여개 산하단체도 서울중앙지방법원장에게 “김승연 회장의 사적 대응은 백번 잘못된 부분이라는 바에는 동감하지만 한화그룹에 종사하는 수많은 종업원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법이 허용하는 한의 관용을 베풀어달라”며 김승연 회장에 대한 선처를 당부했다고 한화가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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