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게이트 이어 수입기업도 3개 브랜드 리콜 … EU까지 확산 우려 미국에서 일부 유해성분을 함유한 콜게이트 가짜 치약이 유통된 것이 드러나 당국이 조사에 착수하고 리콜이 실시된 가운데 중국산 치약을 수입해온 미국기업이 유해성분 함유 가능성을 우려해 리콜을 실시함으로써 중국제품에 대한 공중보건 경각심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유럽연합(EU)도 중국산 가짜가 명품 위주로 유통되던 것이 일반 소비상품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점에 긴장하고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미국 수입기업 메인스타 아메리카는 6월15일 성명을 내고 중국에서 수입해 판매해온 치약에 유해성분이 들어있을 가능성을 우려해 전량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또 리콜이 자발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리콜 대상은 <닥터 쿨> <슈퍼덴트> <에버프레시 스마일 2> 브랜드이나 중국산 수입 치약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보고된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미국 식품의약청(FDA)은 앞서 유해성분인 DEG(Diethylene Glycol)이 함유된 중국산 치약이 중남미 일부 국가에서 문제를 일으킨 것과 관련해 미국인들에게 중국산 치약 사용을 중단토록 권고한 바 있는데, 이후 가짜 콜게이트 치약 유통사건이 일어났다. 콜게이트는 문제의 치약이 뉴욕,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및 메릴랜드 4개주의 할인 판매점에서 주로 유통돼왔으며 남아프리카 제조로 기재돼 있으나 수입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4개주의 할인점에서 판매돼온 자사 치약을 전량 수거하기 시작했다. 또 문제의 가짜 치약으로 피해가 있는지 여부를 FDA와 협조해 조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 치약 시장은 20억달러로 중국산은 약 330만달러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EU 세관 당국자들은 중국산 가짜상품의 반입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면서 10년 전만해도 명품 짝퉁이 주종을 이루었으나 이제는 일반 소비재로 무차별 확산되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2006년 벨기에 세관이 2만톤의 가짜 립튼티가 중국에서 밀반입되는 것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국제상업회의소 관계자는 중국산 짝퉁으로 피해보는 식품 대기업들이 많다면서 네슬레와 P&G, 그리고 립튼은 식품부문 매출의 10%를 가짜가 잠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3사는 한해 200억달러 가량의 피해를 입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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