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인듐 일본공급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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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 수출억제로 한국이 역전 … 고려아연 인듐 생산 본격화 ITO(Indium Tin Oxide)의 원료인 인듐의 일본 수입구조가 변하고 있다.2007년 1월부터 한국과 중국산 수입량이 역전되면서 한국이 일본의 인듐 최대 공급처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부가가치세 환부를 폐지하는 등 수출억제 정책을 표면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중국이 인듐 주요 공급처로 일본 전체 수입량의 약 70%를 차지했으나 아연을 제련하는 고려아연이 인듐 생산을 본격화하면서 2006년부터 한국산 수입을 확대해 왔다. 2006년 전체 수입량은 전년대비 2.7% 증가한 43만3570kg으로 중국에서 23만9710kg, 한국에서 11만5960kg을 수입해 중국비중이 55.2%까지 떨어졌다. 2007년 1월부터 한국과 중국의 역전이 확실해졌는데 1만kg 이상이었던 중국 수입량이 6365kg램으로 감소했다. 한국은 1-3월 1만6625kg을 수출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중국은 부가가치세의 일종인 증가세 환부를 폐지하고 수출세를 부과하는 등 희귀금속에 대한 수출통제 정책을 펴고 있다. 또 수출할당제도를 도입해 중소기업이 수출을 중단하는 상황에 몰리고 있다. 반면, 한국산 수입은 월 1만kg을 넘어섰다. 다만, 고려아연의 생산능력을 고려하면 수입제품 중에는 반제품이 포함돼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7/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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