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 쇼핑백ㆍ봉투 판매량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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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쇼핑객 1000명당 197개 불과 … 1회용 컵 환불율 37.6% 백화점 및 할인점 등 대형 유통업소에서 고객들이 구입하는 1회용 봉투ㆍ쇼핑백의 구매량이 크게 줄어들고 패스트푸드점이나 테이크아웃점에서 사용한 1회용 컵 환불율(회수율)도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다.환경부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자발적 협약 체결업소(19개 패스트푸드ㆍ테이크아웃점)와 자율실천선언 참여업소(17개 백화점ㆍ할인점 등 대형 유통기업)들의 2006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1회용 컵 판매금액은 66억9300만원(8846만1000개)으로 37.6%인 25억1500만원(3439만9000개)이 고객에게 환불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비자들의 의식이 높아져 1회용 컵 환불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추세를 나타냈다. 1회용 컵 환불율은 금액 기준 2003년 18.9%에서 2004년 28.2%, 2005년 31.1%, 2006년 37.6%로 상승했다. 1회용 봉투ㆍ쇼핑백은 쇼핑객 1000명당 구매량이 자율실천선언 이전인 2002년 486개에서 2006년 197개로 크게 줄어들었다.
한편,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자발적 협약은 패스트푸드점과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정규모(패스트푸드점 80평에 테이크아웃커피점 50평) 이상의 사업장에서는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토록 전환하고, 테이크아웃되는 1회용 컵은 보증금제(컵 값을 미리 받고 되가져오면 동일금액 환불)를 실시하는 제도이다. 또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자율실천선언은 백화점 및 할인점 등 대형 유통매장에서 1회용 봉투ㆍ쇼핑백 사용을 줄이기 위해 1회용 비닐봉투는 50원, 쇼핑백은 100원을 받고 고객에게 판매하되 고객이 되가져오면 환불해주는 제도이다. 표, 그래프: | 1회용 봉투ㆍ쇼핑백 판매량 및 판매액 | <화학저널 2007/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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