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 한국-EU FTA 절대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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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256사의 89.4%가 지지 … 경제시스템ㆍ소비자후생 모두 개선 전경련이 417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국-EU FTA 기업의견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기업 256사의 89.4%가 한국-EU FTA 체결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EU FTA 체결을 찬성하는 비율은 지지 71.5%에 적극지지 17.9%로 관세철폐에 따른 EU지역 수출증가(37.5%)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으며, 다음으로 무역구제, 환경규제 등 EU 비관세 장벽의 개선(30.1%), EU와의 기술협력, 투자유치 확대(29.3%) 순이었다. 반면, 한국-EU FTA 체결에 반대하는 비율은 반대 10.2%에 적극반대 0.4%로 10.6%에 불과했는데, 반대이유는 국내 취약산업의 기반 약화(48.1%), EU 관세철폐에 따른 실익을 기대하기 어려움(25.9%) 등을 지적했다. 국내기업들은 한국-EU FTA가 체결되면 EU 수출에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94.9%가 답했고, 84.4%는 국내 경제시스템 제고, 93.7%는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투자유치(85.1%), 소비자 후생 증대(85.5%)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했다.
표, 그래프: | 한국-EU FTA가 국내경제에 미치는 영향 | <화학저널 2007/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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