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세라믹 지원센터 건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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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72억원 투입 목포센터 2011년 완공 … 세라믹 부품ㆍ소재 지원 전남 목포시 연산동 삽진지방산업단지 인근에 들어설 <세라믹산업 종합지원센터> 건립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전라남도는 세라믹산업 종합지원센터 건립지역인 목포에 임시 사무공간을 확보하고 전문인력을 배치해 센터 건축과 장비 구축 등 센터 건립업무를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6월25일 발표했다. 세라믹산업 종합지원센터는 1만5000㎡의 부지에 건물 5620㎡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등 모두 272억원을 투자해 조성한다. 센터에는 연구분석실을 포함한 행정동과 시험생산동, 창업보육공간 등이 마련돼 비산화물계 세라믹 부품소재 지원활동을 하게 된다. 2007년에는 이미 확보된 국비 20억원과 지방비 등 모두 6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6월27일 센터 건축공사 기본 실시설계 입찰공고를 실시하는 한편 조만간 목포 벤처지원센터에 임시 사무공간도 마련해 박사급 전담인력 2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이어 7월부터 센터 건축설계에 들어가 10월까지 완료하고 11월 착공할 계획이다. 한편, 구조세라믹은 극한환경에 견뎌야 하는 구조물 또는 부품소재로 자동차ㆍ기계, 에너지ㆍ환경,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우주항공 등 첨단산업에 폭넓게 응용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7/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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