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지주회사 체제 공식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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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지주회사에 생명과학 담당 … SK에너지는 신헌철 사장 체제 SK그룹이 7월2일 이사회와 출범식을 열고 지주회사 체제로 공식 출범했다.SK그룹은 오전 이사회를 열고 SK의 대표이사로 최태원 회장과 박영호 사장을, SK에너지 대표이사로 역시 최태원 회장과 신헌철 사장을 선임한 뒤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SK그룹은 7월1일자로 종전의 SK를 지주회사인 SK와 신설법인으로 에너지 사업을 맡을 SK에너지로 분할했다. 사업회사의 배당을 주 수입원으로 운용되는 SK는 윤리경영실, 기획실, 사업지원실, 재무실, 인력실, 브랜드관리실, SKMS실천센터 등 6실 1센터로 구성됐다. 지주회사 업무 인력은 70여명이고 미래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기능을 담당할 Life Science 사업본부에 120여명이 배치됐다. SK의 이사진은 사외이사인 서윤석 이화여대 교수, 강찬수 서울증권 사장, 박세훈 전 동양글로벌 대표를 포함해 5명이고, SK에너지는 사내이사인 김준호 부사장과 사외이사인 조순 전 경제부총리, 한영석 전 법제처장, 남대우 상지경영컨설팅 컨설턴트, 오세종 전 국민은행 이사회 의장, 김태유 서울대 교수, 한인구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 등 모두 9명이다. 최태원 회장은 오전 사내방송에 출연해 “지주회사 전환은 우리에게 또 다른 도전과 변화를 의미한다”고 강조하고 “지주회사는 사업회사의 성장을 위해 잠재력이 있는 곳에 계속 투자할 것이며 글로벌 포트폴리오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SK 임원 ▲윤리경영실장 김준호 부사장 ▲기획실장 정헌 전무 ▲사업지원실 이명성 전무, 김철 상무 ▲재무실장 장진원 상무 ▲인력실장 및 SKMS실천센터장 겸임 김태진 상무 ▲브랜드관리실장 권오용 전무 <화학저널 2007/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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