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 불편에 의사소통 어려워 … 실형선고 뒤 건강 급격히 악화 보복폭행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중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7월12일 오후 수원 아주대병원에 입원해 정신과와 신경과 의료진의 진찰을 받았다.김승연 회장은 오후 3시10분경 아주대병원 구급차로 교도관 3명과 함께 구치소에서 아주대병원으로 이동했으며, 병원 로비를 지키던 취재진을 피해 지하 3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통해 13층 VIP병실로 옮겨졌다. 김승연 회장은 7월12일 오전 혼자 힘으로 일어서지 못하고 의사소통이 어려울 정도로 건강이 악화돼 변호사 접견마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우울증과 불면증, 심장질환과 폐렴을 앓아왔으며 구치소에서 6월초부터 최근까지 6차례 왕진을 받아왔다. 한화 관계자는 “김승연 회장이 7월2일 징역 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뒤 건강이 급격히 나빠졌으며 독방에서 구치소 병동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지만 직원들의 사기를 염려해 외부병원 치료를 거부해왔다”며 “구치소에서 아주대병원에 도착할 쯤에야 입원사실과 병원의 이름을 회사에 알려 줬다”고 밝혔다. 아주대병원 관계자는 “김승연 회장이 안정을 취한 뒤 7월12일 저녁부터 하루이틀 정도 정밀진단을 받게 되며 검진 후 진료과와 주치의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연 회장이 입원한 VIP실은 86㎡ 병실에 부엌과 거실, 화장실을 갖추고 있고 하루 입원비는 40만원 정도이다. 병실 앞 복도에는 병원 보안직원 3-4명과 한화 법무팀과 홍보팀, 병원 관계자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오후 5시경 법무부 관계자 2명이 김승연 회장의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병실을 찾았다. 안정을 취한 김승연 회장은 7월12일 저녁 병실에서 2시간여 동안 신경과와 정신과 의료진의 문진을 받았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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