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 50달러 급등 1100달러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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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1080-1090달러 형성 … PE 생산 활성화로 수급타이트 에틸렌 가격은 7월 둘째주 FOB Korea 톤당 1085달러로 50달러 급등했다.아시아 에틸렌(Ethylene) 시장은 국제유가가 Dubai유 기준 배럴당 70달러를 돌파하는 초강세에 에틸렌 수요까지 증가해 5주만에 반등에 성공한데 이어 급등세를 나타냈다. 특히, 국내에서 PE(Polyethylene) 생산이 활성화되면서 에틸렌 수급이 타이트해 7월 거래물량이 FOB Korea 1125달러까지 거래됐으며, 8월 거래물량은 1200달러를 형성했다.
타이완 Formosa는 Mailiao 소재 에틸렌 No.1 70만톤 크래커의 가동률을 85% 수준으로 감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Formosa는 No.2 에틸렌 크래커의 정기보수도 9월3일부터 45일간 실시할 예정이어서 에틸렌 재고를 확보하고 있다. 8월 동남아에 공급되는 에틸렌 3000톤은 CFR Indonesia 톤당 1000달러로 7월 900달러에 비해 100달러 상승했다. 그러나 이란에서 7월 공급하는 에틸렌 Cargo 3대가 동남아로 운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추가 상승은 어려울 전망이다. 한편, SK는 10월 초부터 한달간 No.1 에틸렌 19만톤 크래커의 정기보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표, 그래프: | Ethylene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7/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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