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르웨이 베르게센 LPG선 진수 … 도크개념 없어져 현대중공업이 유조선에 이어 세계 최초로 초대형 LPG(액화석유가스) 운반선을 도크 없이 육상에서 건조하는데 성공했다.현대중공업은 7월24일과 7월25일 울산 해양공장에서 맨땅인 육상에서 건조하는 방식으로 만든 노르웨이 베르게센(Bergesen)의 8만2000㎥급 LPG선을 진수해 바다에 띄웠다. 현대중공업은 유조선에 이어 화물시스템이 복잡한 특수 고부가가치 선박까지 육상 건조에 성공함으로써 이젠 어떠한 선박도 도크 없이 만들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현대중공업은 2004년 6월부터 육상 건조에 착수해 지금까지 16척의 유조선을 도크 없이 건조했다. 도크는 완성된 배를 바다에 띄울 수 있도록 해주는 일종의 대규모 웅덩이로 도크의 규모와 수는 조선기업의 건조능력을 가늠하는 잣대가 될 만큼 선박 건조의 필수요건이다. 그러나 현대중공업이 특수선박인 LPG선을 맨땅에서 건조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조선소에서는 더이상 도크의 개념이 필요 없게 됐다. 특히, LPG선 건조에서는 조립 블록수를 기존 도크에서 건조할 때의 80여개에서 절반 이하인 35개로 줄여 건조공정의 효율성도 더 높였다. 또 1460톤에 달하는 화물창을 한 번에 선박에 탑재하는 신기술을 적용하기도 했다. 현대중공업은 노르웨이 베르게센사 뿐만 아니라 그리스 CMM, 카타르 QSC, SK해운 등으로부터 육상 건조를 전제로 8척의 LPG선을 수주해 놓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LPG선 뿐만 아니라 육상 건조를 전제로 독일, 러시아, 인도 등 세계 각국에서 30여척을 수주하고 2007년 11월부터는 육상 건조 능력을 현재 연간 8척에서 16척으로 2배 늘릴 계획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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