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여수공장 상무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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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8만달러 배임수죄 혐의 … 자녀 유학자금 명목으로 받아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7월26일 공사기업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죄)로 GS칼텍스 여수공장 나모(51) 상무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에 따르면, 나모 상무는 2005년부터 2007년 1월까지 여수공장 매립 공사기업 대표로 구속중인 김모(43: 여)씨로부터 자녀의 미국 유학자금 명목으로 8만달러(약 8000만원)를 송금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임원인 상무가 매립공사와 관련해 토사와 골재를 납품한 기업 대표로부터 금품을 받은 것은 대가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검찰은 김씨로부터 5억원을 받은 GS칼텍스 여수공장 전 토목담당 이모(50)씨를 구속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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