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 중국시장 공급부족 장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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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ㆍ자동차 성장으로 수요급증 … 기술개발 늦고 원료 부족도 중국은 수요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으나 EP(Engineering Plastic) 생산은 중장기적 전망이 불투명한 것으로 나타났다.중국에서는 전기ㆍ전자, 자동차산업 발전 및 EP 채용 확산에 힘입어 PC(Polycarbonate)나 POM(Polyacetal), PBT(Polybutylene Terephthalate) 수요가 연평균 10% 이상 신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5대 EP 수요가 2010년에는 280만톤으로 2005년의 2배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POM은 2010년경 10만톤 이상 수입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PBT도 대부분 수입제품이 차지해 품질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앞으로는 기술도입이나 기술제휴 등을 통한 외국자본의 투자기회가 늘어나고 합작투자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은 EP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가 부진했으며, 생산설비의 규모가 비교적 작고 유력 국영기업의 참여가 늦어져 발전의 장애가 되고 있다. EP는 자동차 및 OA기기, 건축자재용 수요가 대부분으로 현재도 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 POM은 2006년 총 생산능력이 15만톤에 불과한 반면 수요는 약 23만톤에 달해 공급이 크게 부족하고 앞으로도 10%대 신장을 지속해 수급타이트가 계속될 전망이다. PBT는 2005년 수요가 약 18만톤으로 40% 이상 신장했으나 대부분을 수입했다. 변성 PPE(Polyphenylene Ether)는 원료 PPE 공급부족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일본 Aiboshi가 PPE 4000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으나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중국에서는 PetroChina가 핵심제품인 POM, PC 등의 원료ㆍ제품 통합 생산설비 건설을 추진하고 있고 CNPC(중국석유)와 SINOPEC(중국석유화학)도 대비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아직 EP 관련 기술개발이 늦어지고 있는 반면, 수요는 급증하고 있어 국가 프로젝트를 포함한 연구개발의 가속화와 함께 기술도입에 박차를 가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화학저널 2007/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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