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스틱용기 허위 비방광고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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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코멕스산업에 시정명령 … PC 소재 밀폐용기 인체유해 광고 경쟁제품이 인체에 유해한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을 유발할 수 있다며 소비자들이 부정적 인상을 갖도록 비방 광고를 한 코멕스산업에 대해 시정명령이 내려졌다.공정거래위원회는 PC(Polycarbonate)를 소재로 만든 플래스틱 밀폐용기가 인체에 유해한 것처럼 허위ㆍ과장 광고를 한 코멕스산업에 대해 시정명령하기로 의결했다고 8월9일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플래스틱 밀폐용기의 소재는 PP(Polypropylene), PC, PE(Polyethylene), 기타 등으로 나뉘는데 코멕스산업은 주로 PP를 소재로 제품을 만들어 왔다.
공정위는 한국은 물론 미국과 EU(유럽연합)에서도 BPA의 기준 규격을 충족시키는 한 PC 제품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코멕스산업이 객관적 근거 없이 PC 제품이 인체에 유해한 것처럼 일반 소비자를 오인시킬 우려가 있는 과장광고를 했다고 밝혔다. 또 PC가 재활용이 가능한 플래스틱인데도 마치 재활용이 불가능한 화학물질인 것처럼 허위 광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 그래프: | 플래스틱 밀폐용기 시장현황 | <화학저널 2007/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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