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생국ㆍ공안 대대적 기습조사 … 무허가 의약품 수입 관련인 듯 SK가 중국 Beijing에 설립한 Aikang병원이 중국 위생당국과 공안으로부터 의약품 관리실태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다.SK병원 관계자는 “Beijing 위생국과 약품관리국, 공안 등 20여명이 8월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SK병원을 찾아와 대대적으로 조사를 벌였다”며 “조사반원들이 SK병원의 운영실태 전반을 점검한 것이 아니라 한국에서 무허가 약품을 수입했는지 여부 등 의약품 조달문제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고 발표했다. 또 “보통 조사반원들은 병원의 안내를 받아 조사를 하지만 곧바로 관련 부서를 정확하게 덮쳤다”면서 “내부 고발자가 있어 보인다”고 밝혔다. SK병원 관계자는 “조사반원들의 질문 내용을 보면 SK병원의 무허가 의약품 수입과 관련한 비리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황정일 주중 한국대사관 정무공사 사망사건을 둘러싼 한중 외교마찰에 따른 보복성 조사는 아닌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성민 SK병원 원장은 “Beijing 위생국에 들어가 조사 배경을 물었더니 올림픽을 앞두고 식품 및 의약품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을 들었다”고 말했다. 또 “조사는 병상이 20개가 넘는 1급 이상 병원에 대해서는 모두 실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SK병원의 무허가 의약품 수입 관련 비리 의혹에 초점을 맞춘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SK병원은 SK가 2004년4월 의료 수준이 낮은 중국 병원들과 차별화되는 의료 서비스를 하기 위해 설립한 병원으로 개원 당시 한국인 의사 5명이 있었다. 그러나 SK병원은 적자 누적으로 한국인 의사가 3명으로 줄어들고 대부분이 중국인 의사가 진료를 하고 있지만 병원비 수준은 터무니없이 비싼 것으로 유명하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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