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에 하루 30만배럴 원유 처리시설 건설 … 공사비 50억달러 투자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에 이어 에콰도르를 방문중인 우고 차베스 베네주엘라 대통령은 8월9일 에콰도르에 50억달러 상당의 정유시설을 건설하는 데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차베스 대통령과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은 에콰도르의 태평양 연안지역에 50억달러의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되는 대규모 정유시설을 건설하기도 합의하고 관련 서류에 서명했다. 그러나 양국 정상은 50억달러로 예측되는 공사비 가운데 양국이 구체적으로 얼마씩 부담할 것인지는 확정하지 않고 앞으로 전문기술진들의 연구를 통해 하루 30만배럴의 원유를 처리하는 정유시설을 건설한다는 대원칙에만 합의한 상태이다. 또 양국은 100억달러가 필요한 석유화학공장 건설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양국 정상은 에콰도르 태평양연안의 만타 항구지역에 2008년부터 정유시설 건설 공사에 들어가면 4-5년 사이에 공사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했다. 에콰도르는 현재 하루 53만5000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으나 정유시설이 부족해 싼 가격에 원유를 수출하고 비싼 가격에 연료를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차베스 대통령은 남미 대륙에서 에너지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라크에서 제국주의의 손들을 비교하라”며 미국에 비난의 화살을 겨냥했다. 또 미국을 흡혈귀 드라큘라 백작에 비유하며서 “미국은 세계의 피를 빨아먹으려 하고 있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코레아 대통령은 차베스 대통령이 남미 국가들 사이에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찬사를 보내면서 차베스 대통령은 국가간에 협력을 하면서 어떤 이익도 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풍부한 원유수출 자금으로 영향력 확대를 꾀하고 있는 차베스 대통령은 앞서 아르헨티나 방문 중에 아르헨티나 정부채권 10억달러 상당을 매입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우루과이에서는 우루과이의 유일한 정유시설 확장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베네주엘라의 원유와 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주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8/10>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디지털화] DX, 정유공장 가동 안정 “효자손” | 2025-04-14 | ||
[석유정제] 정유공장, 에너지 절감 노력 가속화 | 2025-03-31 | ||
[엔지니어링] 삼성E&A, 바이오 정유공장 수주 | 2024-12-12 | ||
[국제유가] 국제유가, 정유공장 공격 포기 “폭락” | 2024-10-16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바이오연료] 정유공장, SAF 중심 대변신한다! | 2025-02-28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