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멕시코 타이어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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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완공 목표 7억4000만달러 투자 … 미국시장 진출 계획 브리지스톤(Bridgestone)에 이어 세계 2위의 타이어 생산기업인 미쉐린(Michelin)이 멕시코 자동차산업의 급성장에 맞추어 앞으로 4년간 7억4000만달러를 투자해 타이어 공장을 건설할 방침이다.멕시코 대통령궁 로스 피노스에서 펠리페 칼데론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투자발표회에서 멕시코 중부의 과나화토 실라오에 공장을 신설하고 직원 1300여명을 고용해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미칼리 법인장은 멕시코의 값싼 노동력을 바탕으로 Ford, Chrysler와 협력해 미국 자동차 시장에 적극 진출하겠다면서 “멕시코는 세계에서 가장 역동성이 있는 자동차 및 타이어 시장”이라고 말했다. 칼데론 대통령은 “멕시코는 지구촌에서 임금이 가장 싼 국가는 아니지만 투자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라고 강조했다. 프랑스 클레르몽 페랑에 본부를 두고 있는 Michelin은 성명을 통해 과나화토 공장 신설은 12억달러에 이르는 북미지역 투자계획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Chrysler는 7월 북부 몬테레이 인근의 살리요에 5억7000만달러를 투자해 자동차 엔진 공장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Michelin은 2002년 멕시코 중부 케레타로에 공장을 신설하고 그동안 승용차와 트럭 타이어를 생산해 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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