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팜유 화학제품 생산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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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유 이용 폴리올 제조 기술개발 착수 … 왁스ㆍBDF 원료로도 주시 말레이지아에서 팜유 원료 화학제품 생산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Natural Oleo Chemicals가 파라핀 왁스(Paraffin Wax) 대체 팜 왁스 생산을 계획하는 등 첨가제 생산기업 Seni는 팜유를 사용한 가솔린용 연료첨가제 판매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또 말레이지아 팜유위원회와 지역기업 등이 협동으로 팜유를 원료로 폴리올(Polyol) 제조를 위한 기술개발도 시작했다. 팜유의 바이오디젤(BDF)용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팜 원료 화학제품이 종래의 지방산 케미컬보다 부가가치가 있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말레이시아에서의 동향이 주목되고 있다. 말레이지아는 세계 최대의 팜유 산출국으로 최근 경유 첨가제용 BDF 생산이 비약적으로 신장하고 있다. 한편, 팜 유래 천연계 화학제품도 석유화학 원료 급등에 따라 주목되고 있다. 독일기업은 말레이에서 생산하는 BDF 설비의 부산물 글리세린(Glycerin)을 사용해 PG(Propylene Glycol) 대체 사료첨가제를 생산할 방침이다. 또 Natural Oleo Chemicals는 왁스제품에 사용되는 파라핀 왁스 대체 팜 왁스를 말레이시아에서 생산할 예정으로 팜 왁스 노하우를 보유한 생산기업과 공동으로 Johor에 공장을 건설해 5만톤의 팜왁스를 제조할 계획이다. 연료첨가제 생산기업인 Seni는 팜유 원료 연료첨가제 판매를 홍콩, 오스트레일리아 무역회사에 판매권을 부여하고 말레이지아 및 아시아ㆍ오세아니아 시장개척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그리고 말레이지아 정부계 기관인 팜유위원회는 팜유를 사용해 폴리올을 얻는 기술 확립을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지역 팜유 생산기업, 폼 생산기업도 협력해 Johor에 시험규모의 폴리우레탄폼(Polyurethane Foam) 플랜트를 건설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07/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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