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탄소중립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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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V와 공동 탄소 은행 설립 … 종합적인 탄소배출권 서비스 실시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는 탄소중립(carbon neutral)을 목표로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검증 및 거래 등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탄소은행을 설립한다고 8월16일 발표했다.탄소중립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그래도 발생한 탄소에 대해서는 탄소를 흡수할 나무를 심거나 필요한 돈을 지불해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모건스탠리 탄소배출권 거래 사업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 온실가스 배출 데이터 인증기관인 DNV(Det Norske Veritas)와 손을 잡았다. 모건스탠리 탄소은행은 업계최초로 탄소 배출권 검증, 매입, 매입 취소를 포함한 광범위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모건스탠리의 에너지ㆍ에너지연료ㆍ탄소배출권거래 사업부를 총괄하는 사이먼 그린쉴즈(Simon Greenshields)는 “탄소 배출권 시장에서 경험이 많은 모건스탠리와 DNV의 전문성을 결합해 온실가스 배출을 검증하고 상쇄하는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기업들이 탄소중립을 향해 더욱 쉽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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