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온실가스 배출 40%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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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에너지 효율화 목표 구체화 … 재생에너지 비중 30%까지 독일 정부는 기후보호를 위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에너지 사용 효율을 증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독일 정부는 30개항에 달하는 에너지 절약 및 효율화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하기 위한 구체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책을 주도하고 있는 독일은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전체 에너지 사용량 중 재생가능 에너지 비중을 현재의 12%에서 2020년에는 30% 선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독일 정부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 연료와 난방용 에너지 등 분야에서 에너지 효율을 2020년까지 매년 3%씩 증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방안은 신축 건물의 난방 효율을 높이고 태양열 등 재생가능 에너지 사용을 늘리도록 하고 있다. 기존 건물과 주택에 대해서는 난방 장치와 창문을 교체해 열 효율을 높이도록 하고 있다. 교통 분야에서도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자동차 엔진의 효율을 높여 2012년까지 운행거리 ㎞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현재의 164g에서 130g으로 줄일 계획이다. 독일 정부는 전체 온실가스 배출의 40%를 차지하는 난방용 에너지와 20%를 차지하는 자동차 연료 부문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에너지 절약 및 효율화 방안은 8월23-24일 열리는 독일 내각회의에 제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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