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도 휴대폰처럼 작고 기능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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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UMPC 기술특허 출원 5건 불과 … 시장 선점경쟁 치열해질 듯 최근 들어 디지털 기술과 임베디드 기술의 발전으로 휴대전화에는 이미 MP3, PMP(Portable Multimedia Player), DMB(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기능들 대부분이 융합되고 있다.이에 따라 UMPC(Ultra Mobile PC)가 사무실에서 사용되는 PC처럼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성만을 극대화 시켜 주목되고 있다. UMPC는 2006년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르가미 프로젝트>에서 제시한 PC로 작지만 기존 PC의 기능을 모두 수용하는 휴대용 PC이다. 7인치 이하의 LCD 화면과 키보드, 유무선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으며, 운영체제로 윈도우XP를 사용하기 때문에 오피스, 게임, 인터넷 등을 PC와 똑같이 활용할 수 있다. 또 GPSㆍDMB 수신기 등과 같은 액세서리를 부착하면 간단하게 내비게이션이나 DMB 수신기 등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기기들은 조만간 UMPC로 융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UMPC는 최근에 제안된 개념으로 국내외에서는 아직까지 UMPC에 대한 직접적인 특허 출원은 없는 상태이다. 다만, UMPC를 이루는 특징적인 구성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는 관련 특허들은 2004년부터 2006년 사이에 국내에서 5건이 출원되었으며, 미국 일본 유럽 등과 같은 국외에는 8건의 특허가 출원됐다.
2006년에 최초로 소개됐던 1세대 UMPC는 비싼 가격과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성능 등으로 소비자의 외면을 받았으나, 2007년 소개된 2세대 UMPC는 저렴한 가격과 강력한 성능으로 급속도로 시장을 확장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허청 관계자는 “UMPC에 대한 가능성과 시장성을 고려했을 때 앞으로 UMPC에 대한 특허 출원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기업들도 개발된 기술을 지식재산권으로 조속히 연결해 시장 점유를 도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은 기자> 표, 그래프: | UMPC 국내외 특허 출원동향 | <화학저널 2007/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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