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 화학산업 매출증가율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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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국내 제조기업들은 1000원어치의 물건을 팔아 고작 10원의 이익을 남겼으며, 금융비용으로 58원이나 부담하는 등 크게 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95년 1000원어치를 팔아 56원의 이자를 내고 36원의 이익을 챙긴 것과 비교할 때 장사를 망친 셈이다. 경공업부문은 5원의 손해를 보는 최악의 한해를 보냈다. 또 제조업에 종사하는 종업원들은 1인당 11원의 이익을 창출하는데 그쳐 95년의 192원에 크게 못미쳤다. 이는 경기침체에 고비용·저효율구조로 대외경쟁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96년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96년 제조업의 매출액 경상이익률은 95년의 3.6% 보다 대폭 낮아진 1.0%로 82년의 0.87%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매출액 증가율도 수출 및 내수부진으로 95년(20.4%)의 절반수준에 불과한 10.3%에 그쳤다. 매출액 증가율은 음식료품, 석유정제 등 2개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표, 그래프 : | 주요 경영지표 | 제조업 경영지표 추이 | <화학저널 1997/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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