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30년 에너지 4000만kl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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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년 계획으로 7억엔 투자 … 초저손실 전력모듈ㆍ절약형 LSI 개발 일본 경제산업성의 에너지절약 디바이스의 연구개발 프로젝트가 성과를 올려 실용ㆍ보급에 따라서는 2030년까지 원유 환산 4000만kl 이상의 에너지 소비량이 감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일본 산업기술총연구소가 2002년부터 5개년 계획으로 실시해온 것으로 파워 일렉트로닉스 시스템 및 정보통신기기의 에너지 절약을 목표로 전력변환기의 소형ㆍ전력소비절약형 등의 기반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2007년 8월 열린 프로젝트 사후평가 검토회에서 에너지 감축효과의 시산결과가 발표돼 지구온난화방지 및 화석연료 절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본의 산업기술총연구소는 5개년 계획으로 총 17억엔을 투자해 <초저손실 에너지절약형 디바이스시스템 기술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초저손실 전력모듈 및 에너지절약 LSI(대규모직접회로)시스템에 대한 기술개발에 힘써왔다. 초저손실 전력모듈은 탄화규소(SiC) 파워 디바이스에 의한 전력변환기의 Proto Type 실증을 위한 웨이퍼, 프로세스, 디바이스, 모듈화 등 요소기술 개발에 성공했고, NEDO(신에너지 산업기술총합연구소)의 <파워 일렉트로닉스 인버터 기반기술> 프로젝트에 의해 2006년부터 3개년 계획으로 실증 제작이 진행되고 있다. 에너지절약 LSI시스템에서는 자체발광 온칩디스플레이, 다이나믹제어 전력소비절약형 LSI, 에너지절약 발광소자 등의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일본 산업기술총연구소는 프로젝트의 코스트 퍼포먼스를 성공률 및 기기의 보급 예측을 고려해 시산했다. 초저손실 전력모듈에서는 기존의 실리콘(Silicon) 소자 인버터에 비해 전력손실이 약 30% 감축된 SiC 인버터로 전환이 추진됨과 동시에 모터 드라이브 등 새로운 분야에도 인버터화가 추진될 전망으로 2020-30년까지 원유환산 3958만kl의 에너지가 감축될 것으로 예측된다. 에너지절약 LSI 시스템기술에 의해 노트북, 휴대전화, 디지털카메라 등의 정보통신기기의 에너지소비량이 90%에 가까운 56만kl 감축되고, 에너지절약 발광소자 기술로 액정디스플레이는 161만kl의 에너지가 절약돼 총 4175만kl의 에너지절약이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7/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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