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2008년 상반기 합병 준비절차 보고 … 국제경쟁력 강화 실현 SK에너지가 2008년 상반기에 자회사 SK인천정유를 합병하는 방안을 추진한다.SK에너지는 9월6일 오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SK인천정유를 2008년 상반기에 합병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 절차에 대해 보고했다고 공시했다. SK에너지는 앞으로 합병비율 산정 등의 과정과 양사의 이사회를 거쳐 본격적으로 합병을 추진할 예정이다. SK에너지는 양사가 합병하면 지금보다 시너지 효과가 커지고 규모의 경제가 실현돼 국제경쟁력이 강화되는 한편, 기업가치도 제고될 것으로 판단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국내외 기업 공개와 중국 Sinopec과 전략적 제휴 등의 다양한 방안을 검토한 결과, 합병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양호한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것이 기업가치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SK에너지는 SK인천정유가 인수 후 약 1년 6개월 동안 양호한 영업실적을 나타내고 No1. CDU(상압증류공장)를 재가동하는 등 경영이 정상화된 것도 합병을 준비하게 된 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SK에너지는 합병돼도 인수 당시 밝힌 인력 포괄승계 계획에 따라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SK에너지는 2005년 8월 법정관리중인 인천정유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고 2006년 1월 최종 인수했으며 3월에는 SK인천정유로 사명을 바꾸었다. SK에너지와 SK인천정유는 합병 후 임직원수가 5611명, 하루 원유 정제량이 111만5000배럴이 되고 고도화설비 용량은 SK인천정유의 설비가 2008년 완공되면 하루 16만1000배럴(14.4%)로 확대된다. 2007년 상반기 말 기준 SK에너지와 SK인천정유의 총 자산은 19조435억원과 3조3987억원이고 매출액은 12조9261억원, 2조4560억원, 영업이익은 8753억원, 973억원이다. 굿모닝신한증권 이광훈 애널리스트는 “SK인천정유 합병은 주주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고 평가하고 “정유마진이 악화되고 물량이 쏟아지면서 런던증시 상장을 연기했고 이후에 국내외 동시상장과 함께 전략적 파트너를 찾았지만 인천정유의 중질유 분해시설이 완공된 후에야 제 값을 받을 것이라는 점에서 또 미루었다가 급기야 방향을 튼 것”이라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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