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CD패널에서 PVC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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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유해성 없는 PE로 완전대체 … 환경규제 강화에 미리 대응 삼성전자가 모든 LCD패널 제품에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PVC(Polyvinyl Chloride)를 사용하지 않기로 해 주목되고 있다.친환경 경영을 통해 갈수록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미리 대응하기 위함으로 삼성전자는 10월11일 “앞으로 대형 및 중소형의 모든 LCD패널에서 PVC 대신 유해성이 없는 PE(Polyethylene)를 사용키로 했다”며 “11월부터 PE를 사용한 제품을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VC는 전기배선 등에 많이 사용되는 소재로서 LCD패널의 전선피복용으로 많이 채용되고 있지만 제품을 폐기한 뒤 소각하는 과정에서 유해물질을 배출해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왔다. 삼성전자는 PVC 대신 소각할 때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PE를 모든 LCD패널에 사용키로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PVC를 PE로 대체키로 한 것은 최근 기업경쟁력의 화두가 친환경으로 급속히 바뀌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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