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포스트와 월 스트리트 저널의 추적보도기자 출신인 랜덜 피츠제럴드는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합성 화학물질의 유해성에 주목한 서적 <100년 동안의 거짓말>을 출간했다. 피츠제럴드는 여러 의학 전문가의 주장과 실험, 보건당국의 통계자료 등을 검토한 결과 인공 감미료에서부터 백신에 이르기까지 연구실에서 만들어진 합성 화학물질이 인간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의회가 순정식약품법(The Pure Foods and Drugs Act)을 통과시킨 1906년부터 거짓말의 역사가 시작됐다며 순정식약품법은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진 식품이나 약품의 유통을 금지한다는 규정을 담고 있다. 그러나 식품의약국(FDA)이나 환경보호국(EPA)과 같은 정부기관에서 모든 식품과 약품, 생활용품 등을 검증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미국 감사원이 발표한 2005년 보고서에 따르면, 30년간 화학관련 기업들은 시장에 출시된 수만종의 새로운 합성 화학물질 가운데 15%에 대해서만 EPA에 자료를 제공했다. 책은 FDA가 신약을 승인할 때 약의 안전성을 면밀히 조사하지 않으며, 약품 제조기업들이 제공하는 안전성에 관한 자료를 토대로 승인 결정을 내린다고 설명하고 있다. 합성 화학물질의 혁명은 미국 경제를 뒷받침하는 3대 산업인 가공식품산업, 제약산업, 화학산업의 부산물로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책은 합성 화학물질이 함유된 인공 조미료, 식기 세척제, 살충제, 방부제, 포장지 등을 접하지 않고 사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건강보다 이윤을 중시하는 제조기업들을 믿지 말고 자연 건강식에 의지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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