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연구소장, 대체에너지 개발 필수 … 신ㆍ재생 에너지 강화해야 김준한 포스코 경영연구소장은 “BRICs 4개국 등 신흥개발도상국의 에너지 수요급증 등으로 석유는 앞으로 40년, 가스는 60년 후에 고갈될 것”이라며 “대체에너지 개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김준한 소장은 10월30일 오후 포항상공회의소 초청으로 <Post-Kyoto체제 논의 동향과 철강산업의 대응>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세계는 신흥개발도상국의 에너지 수요급증과 OPEC(석유수출국기구) 감산, 지정학적 불안 등 여러 요인으로 신 고유가시대를 맞고 있으며 경제활동 확대와 화석연료 사용 증가로 기후변화위험도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에너지사용에 따른 이산화탄소, 메탄 등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지구온난화 또한 가속화되면서 국제사회가 이미 기후변화협약과 교토의정서 등 온실가스 방지체제를 마련해 규제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온난화방지 노력으로 생산량 증대와 설비증설 등으로 에너지사용량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은 감소 추세를 보이는 것은 다행스런 일”이라며 “세계는 이제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기에 접어들고 멀지 않은 시기에 석유와 석탄을 대체할 연료전지, 태양열, 풍력 등 다양한 신ㆍ재생 에너지사업이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신ㆍ재생 에너지는 석유, 석탄, 원자력, 천연가스가 아닌 에너지로 친환경이라는 장점이 있는 반면, 기후 및 지리적 입지 한계와 경제성 등 단점도 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세계 각국은 신ㆍ재생 에너지 보급을 위해 의욕적인 목표수립과 R&D 및 기술 상용화 지원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포스코는 철강부생가스 및 탄소원을 이용한 수소생산기술 연구와 폐기물을 연료로 소각을 통한 전력생산 등 친환경 연료화사업과 재생 에너지사업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지역기업들도 고유가, 온실가스 규제 등 에너지 여건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사용 절감 및 신기술 개발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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