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50만배럴 생산여분 활용 … 투기적 수요가 고유가 유발 모하메드 알 함리 석유수출국기구(OPEC) 의장은 10월30일 OPEC가 안정된 가격에 원유를 세계에 공급할 의무가 있다면서 필요하면 원유를 더 공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UAE 석유장관이기도 한 알 함리 의장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석유 컨퍼런스에서 현재의 유가 수준은 OPEC의 목표 수준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면서 시장이 석유를 더 필요로 하면 OPEC는 하루 350만배럴에 달하는 여분의 생산능력을 활용해 석유를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로 치닫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OPEC는 9월11일 회의에서 11월1일부터 하루 50만배럴을 증산하기로 결정했으나 이후 유가가 20%나 상승해 미국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가 전날 배럴당 93달러를 넘는 수준까지 상승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 OPEC 회원국 지도자들은 11월17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모임을 가질 예정이나 회의에서는 원유 생산과 관련된 결정이 내려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OPEC의 원유 생산수준을 결정하는 회의는 12월5일 아부다비에서 열릴 예정이다. 카타르의 압둘라 빈 하마드 알-아티야 에너지장관도 회의에서 현재의 고유가를 OPEC의 책임이라고 비난해서는 안된다며 투기적 수요가 유가 고공행진을 유발했음을 지적한 뒤 시장이 종이(Paper)석유가 아닌 실제(Physical)석유를 더 필요로 하면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골드만삭스의 애널리스트인 제프리 커리 등은 국제유가가 단기간에 추가로 더 상승할 여력이 있는지에 의문이 커지고 있다면서 차익을 실현할 때라고 진단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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