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ic, 벤젠 생산능력 확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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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Plastics 인수로 벤젠 수요 110만톤 발생 … 현재 70만톤 생산 사우디 Sabic이 GE Plastics을 116억원에 인수함으로써 세계 플래스틱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 전망이다.Sabic은 최근 GE Plastics 인수작업을 완료함에 따라 회사명을 Sabic Innovative Plastics으로 개명했으며, 본사는 미국 메릴랜드의 Pittsfield에 그대로 두기로 결정했다. 또 CEO에는 GE Plastics의 수지(Resin) 부문 부사장이었던 Brian Gladden을 임명했다. GE Plastics은 2006년 매출 66억달러를 올린 PC(Polycarbonate)의 메이저로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PC와 PC 블랜드(Blend)가 차지했다. PC 블랜드로는 PPE(Polyphenylene Ether) 얼로이, Polyetherimide, Styrenic Copolymer, Thermoplastic Polyester, 특수 컴파운드 등이 있다. GE(General Electric)는 벤젠(Benzene) 등 원료 코스트가 치솟으면서 GE Plastics의 수익성이 악화되자 매각을 결정했는데, 벤젠 소비량이 연간 110만톤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abic은 현재 벤젠 생산능력이 70만톤으로 Sabic IP에게 공급하기 위해 증설을 검토하고 있는데, Sabic의 합작기업인 Kayan Petrochemical은 2009년 완공 예정으로 벤젠 26만톤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다. Sabic IP는 세계 PC 시장의 리더로 복귀하기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다. PC는 Bayer이 2006년 Shanghai 플랜트를 완공하면서 GE Plastics을 제치고 1위로 부상한 바 있다. GE Plastics은 Sabic에 인수되기 이전에 자동차용 PC 창유리(Glazing) 생산기업인 Exatec의 지분 50%를 Byaer MaterialScience로부터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Exatec은 GE Plastics 및 Bayer MS와 차동차용 창유리를 개발하기 위해 8년간 협력해왔는데, 앞으로는 루프 시스템과 고정유리 그리고 후미등을 개발함으로써 석유화학제품 수요 60만톤을 창출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07/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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